잔여경기 시작, 더욱 치열해지는 5강싸움 과연 누가?

8/31일자입니다.

2024년 KBO 리그가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5강 싸움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기존 편성된 정규 시즌 일정은 마무리되었지만, 미편성되었던 경기들과 기상 악화로 인해 연기되었던 잔여 경기들이 재편성되어 치러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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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9월 1일의결과

잠실에서는 두산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간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연장 12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롯데가 4-3으로 승리했습니다. 5타수 무안타로 침묵하고 있던 롯데 정훈선수가 12회 2사 1,3루상황에서 결승타를치며 승패가 결정되었으며, 롯데는 이 승리로 4연승을 달성하며 7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반면, 두산은 일요일 경기에서 14연패의 늪에 빠졌습니다.

 

문학에서는 SSG랜더스와 NC다이노스간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상대전적 우세였던 NC가 8-2로 승리했습니다.  SSG는 초반에 1점을 먼저 냈지만 이후 공격이 침묵한 반면 NC는 경기 중반에 데이비슨과 권희동의 홈런으로 기세를 올렸고, 투수 요키시가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SSG를 압도했습니다. 이 승리로 NC는 3연승을 달성하며 시즌 후반에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대구에서는 삼성라이온즈와 KIA타이거즈간의 맞대결이 펼쳐졌습니다. 

 

 경기는 KIA가 6-5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삼성은 박병호의 연타석 홈런으로 5-0으로 앞서 나갔지만, KIA는 4회부터 반격을 시작해 점수를 차츰 좁혔습니다. 9회초 이우성의 결승 2루타로 승부를 뒤집으며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삼성의 선발 원태인은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했지만 승리와는 인연이 없었습니다​

 

🏆오늘의 순위표

1~5위까지 상위권의 팀들에서는 게임차가 늘었을뿐 변화는 없었습니다만, 가을을 꿈꾸는 6,7,8위에서는 순위가 달라졌는데요. 4위인 두산부터  8위인 SSG까지 4경기 안에서 접전을 이루고있어 잔여경기를 치루고있는만큼 더욱더 치열한 총력전이 예상됩니다.

 

- 다음은 KBSN 판정단분들의 예상표 입니다. 

 모든 판정단분들이 시즌초에는 한화의 강세를 예상했었지만 변경된 예상에서는 삼성의 등장이 두드러집니다. 과연 어느 판정단분이 정확하게 예측을 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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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교롭게도 KBO 10개구단이 4할이 넘는 승률을 자랑하며 더욱이 치열한 경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어쩌면 KBO역사상 제일 강한 10등팀이 탄생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즌 막바지를 달려가고 있는 요즘 모든 선수들이 부상없이 남은 시즌을 완주하며, 더욱 재밌고 건강한 야구를 기대하겠습니다! 💪